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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1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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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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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총회.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대구시 지역참여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동 지역회의 등을 통해 제안사항을 접수했고 총 353건이 접수됐다.

소관부서에서 사업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현장확인 등을 통해 24개 사업을 최종 투표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제안사업에 대해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주민참여예산위원 투표(60%)와 사전주민투표(40%)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대구시 총회에 상정할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안전용 CCTV 설치 ▲우범지대 스마트 보안등 설치 ▲어린이집 주변 안전하고 밝은 길을 다니고 싶어요 ▲월서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재포장 ▲원룸 등 다세대 주택 음식물쓰레기통 배출 선반 설치 등 19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의미있는 제도"라며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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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