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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다시 열린다` ㈜진에어, 포항-김포-제주 노선 취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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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8-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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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2월부터 운휴 중이던 포항공항에서 ㈜진에어와 김포·포항, 포항·제주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취항한 항공기는 B737-800(189석)으로, 현재 운임은 예약일자 및 좌석등급에 따라 2만 원대부터 9만 원대 정도로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저렴하게 제주도와 수도권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취항식 이후 취항 첫 여객기로 제주도를 방문해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제주, 포항 공항이용 확대 및 활성화 ▲2차전지 배터리산업 등 친환경에너지 협력 ▲해양·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크루즈관광 활성화 ▲각종 민간부문(농·어업, 특산품 등)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상호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포항관광 설명회에 참석해 부동석김혜련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과 상호 관광협회 실무진 관광상품 개발협의, 포항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 소개 등 관광교류를 통한 상호 간 상생발전도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진에어 취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항공교통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포항에서 제주도와 수도권까지 일일 생활권 시대가 열려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 동해안권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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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