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농특산물 판매장 모습. 칠곡군 제공   
[경북신문=윤광석기자] 경북 칠곡군은 칠곡보생태공원 칠곡향사아트센터 앞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위치한 낙동강 칠곡보생태공원 칠곡향사아트센터 앞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해 물품은 지역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된 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1층 판매시설과 2층 휴게쉼터로 구성된 판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평일은 가공품 위주로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며, 주말에는 복숭아, 자두, 포도, 사과 등 제철과일류 판매와 시식행사도 연다.

채소기르기, 식초(효소)만들기, 청(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그림 등의 작품도 전시됐다.

이용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커피, 음료, 컵과일, 과일주스, 제과류도 판매한다.

이상기 칠곡군 농업정책과장은 "농특산물 판매장이 칠곡보생태공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칠곡향사아트센터 등의 주변 관광지를 찾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광석   i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