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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식품 가공산업 공모 선정...사업비 `2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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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8-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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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2020년 식품 가공 분야 및 6차 산업(농업융복합산업) 분야의 도비 공모를 통해 기존 2건 18억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상반기 추가공모를 통해 2건 11억 규모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의 제조가공분야에 총 26억,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에 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 상반기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은 ‘착즙하는 남자’ 브랜드로 당근사과즙, 도라지 배 즙 등 어린이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무와 농장’은 농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 나아가 치유를 제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농가소득원 확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식품 가공 분야 및 6차산업으로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산물 계약재배로 이어져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생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원 확충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공모 선정이 장기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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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