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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생활방역 수칙 잘 지키는 모범업소 ‘안심식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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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8-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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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으로 3대 개선과제(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우선적으로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거쳐 안심식당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반음식점 가운데 지정을 원하는 업체로부터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을 받아 3대 개선과제 실천 여부를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위생용품을 지원해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지원 사업을 코로나19 종식 또는 안정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안심식당 지정 후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3대 개선과제 중 하나라도 미 이행할 시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 냄비서 찌개, 된장 등을 수저로 떠먹는 등 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우리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활동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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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