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구성, 임원 선출, 그밖에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이태균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고문 3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 이사 2명, 사무국장 1명, 사무차장 1명으로 총 12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태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김천시 마을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하여 내실있는 김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에서 주민들의 학습요구를 수렴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평가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이수한 자로서,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5기까지 양성됐으며, 올해는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