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김사열 위원장에게 국방, R&D, IT, 중소기업, 일자리·복지, 환경부문 관련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장을 만나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구미시는 5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김사열 위원장에게 국방, R&D, IT, 중소기업, 일자리·복지, 환경부문 관련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기존 산업도시 지원의 필요성과 구미지역 분야별 강점을 피력하며 지방이전 공공기관 구미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기존 산업도시 지원의 필요성과 구미지역 분야별 강점을 피력하고 국방, R&D, IT, 중소기업, 일자리·복지, 환경부문 관련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구미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공감하고, 구미경제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장 시장은 "구미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루겠다" 며 "통합신공항 이전과 더불어 구미 산업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유치로 구미 경제 활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역 강점요인을 중심으로 유치 가능한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