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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지지도 34.8% 껑충...민주당과 0.8%p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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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8-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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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제공   
[경북신문=김영식기자] 미래통합당 지지도가 30% 중반대로 껑충 뛰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격차는 1%p 내로 좁혀졌다.

6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8월1주차(3일~5일) 잠정 집계 결과 통합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3.1% 오른 34.8%로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2월 3주차 33.7%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2.7% 내린 35.6%로 집계됐다. 민주당과 통합당 지지도 격차는 0.8%p로 최소 격차를 보였다.

  통합당 지지율 상승에는 부동산 값 폭등에 따른 정부·여당에 대한 책임론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
  가다.
 
  이어 정의당 지지율은 4.8%, 열린민주당은 4.1%였다.
 
  통합당 지지도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9.0%p↑, 44.9%), 대구·경북(8.4%p↑, 49.9%)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9.9%p↑, 36.0%→45.9%), 60대(6.4%p↑, 41.6%→48.0%), 40대(3.2%p↑, 26.5%→29.7%), 30대(3.1%p↑, 26.4%→29.5%)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특히 여성(5.2%p↑, 27.9%→33.1%)과 중도층(4.3%p↑, 32.7%→37.0%)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때보다 1.9%포인트 하락한 44.5%였다. 부정 평가는 2.2%포인트 오른 51.6%였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7.1%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3057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해 4.6%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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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