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운영이 임시 중단된 달서구청 구민생활상담실. 오는 12일부터 운영이 다시 시작된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구청 내 구민생활상담실을 오는 12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법률, 세무, 부동산, 심리문제 등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지원해 왔던 이곳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종합민원과로 사전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대면상담 방식 외에 전화상담도 추가 운영한다.

상담실에는 손소독제, 체온계, 가림막을 설치해 안심하고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이 전문가 무료 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