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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청, 영재캠프로 미래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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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작성일20-08-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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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020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진행했다.
   2020학년도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영재캠프는 '더 좋은 사회, 더 나은 미래! 우리의 영재성으로 만들어가요!'라는 주제에 맞게 미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드론의 비행 원리를 배우고, 페어링 과정을 통해 조종기로 드론을 실제 조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가상 비행 연습을 하고, 코딩프로그램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드론 코딩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로봇, 센서 등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블록 코딩으로 드론을 미세조종하면서 드론이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며 떠 있는 호버링 실습과 안전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드론을 조종하는 스피드 레벨 조절을 실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모 학생은 "가상 비행 연습이 재미있었고 드론으로 조종하는 다른 활동들도 많이 기대된다. 특히 컴퓨터 화면에서만 보던 코딩으로 드론을 날리는 입체적인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승진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영재캠프를 통해 코딩으로 SW 프로그램 짜기와 드론 비행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미래 산업에 한발 앞서가는 예천의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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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