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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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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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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되는 희망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수성구민에게 생활방역사업,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등 총2051개의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어린이집, 학교 및 유치원 방역 등 생활방역사업과 금호강변 경관개선, 공원 및 유원지 정비 등 공공휴식공간 개선사업 등이 있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공공기관 행정보조사업, 기록물DB구축 등 청년지원 사업을 실시해 일 경험 습득·경력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수성구는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공연예술분야 종사자 및 프리랜서 예술인의 주민위로 공연사업',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희망을 위한 빛작품 참여·제작사업'을 창출해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공연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성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성못 페스티벌, 수성 빛 예술제와 각각 연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용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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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