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에서 열린 2020 의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모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은 지난 8일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에서 2020 의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인재가 되자!'라는 주제로 초등소프트웨어, 초등융합, 초등발명, 중등소프트웨어, 중등융합 5개 과정 영재교육원 학생 및 지도교사 44명이 참가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컬링 만들기 활동과 인공지능 센서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디자인적 사고로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 등을 관람하면서 기존의 과학적 이론이 형성되는 과정과 과학적 생각법에 대한 경험과 기후변화와 생물들의 반응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용욱 교육장은 "캠프 활동을 통하여 부설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키워 꿈을 향해 한 걸음 다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부설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