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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경주대학교, 고(古)환경 연구 분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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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8-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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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대학교와 11일 경주대 총장실에서 문화유산의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문화유산 관련 조사·연구에 협력하고, 지역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 조사연구 추진, 지역문화유산의 교육, 시설‧장비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교류 등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古)환경 연구 분야에 대한 실습‧교육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으며, 이 외에도 ▲역사‧고고자료의 관찰과 분석 연구, ▲기타 문화재 관련 이론과 실기 교육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깊이 있게 하고 있으며, 특히, 신라 천 년 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신라 왕경 복원을 위한 왕궁 유적, 고분 유적, 사찰 유적 등의 조사‧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고고미술사학과)와 함께 발굴을 계획하여, 현재 ‘경주 구황동 지석묘’에 대한 공동조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재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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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