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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행동, 대구의료원의 역할과 과제 및 공공의료 확충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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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8-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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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코로나19 사회경제위기 대응 대구공동행동(이하 코로나19 대구행동)가 12일 오후 4시 대구시의회 3층에서 대구의료원의 역할과 대구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겪으면서 전문가들은 대구지역 공공의료 확충의 시급함을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1차 유행 대응의 최전선 역할을 한 공공의료의 현실과 과제를 살펴보고 대구의 전초기지였던 대구의료원의 역할 강화와 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차 유행에 대비한 대구시의 병상과 의료인력 등 계획에서의 대구의료원의 준비상황과 역할을 중점 점검해 시급한 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 마련과 코로나19뿐만아니라 기후변화 등으로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 출현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의료 확충방안으로 제2 대구의료원 설립 등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나백주 전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김건엽 경북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발제에 이어 유완식 대구의료원 원장,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배지숙·김혜정 대구시의회 의원, 김동은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획국장, 은재식 코로나19대구행동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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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