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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대방건설, 선남골프장 조성 사업협약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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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작성일20-08-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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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성주군청에서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왼쪽부터)과 이병환 성주군수 및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이사가 선남골프장 조성·운영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신문=이재원기자] 경북 성주군은 대방건설㈜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을 위한 사업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14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날 성주군청에서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이사와 이병환 성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남골프장 조성·운영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

선남골프장은 선남면 관화리 산33-1번지 일원에 2013년 체육시설로 승인받은 군유지 72만㎡와 사유지 38만㎡ 등 총 110만㎡에 대중제 18홀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해외 골프여행이 줄어들어 국내 골프이용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건실한 업체의 참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간사업시행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건설㈜은 올해 종합건설 토목건축 시공능력 평가액 27위로 탄탄한 기업이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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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