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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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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8-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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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오는 9월까지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재난취약계층 전 세대에 소방시설 설치를 목표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단독 노인세대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 시 각 가정에서 쉽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매일 5분 안전점검’, ‘매월 5분 가족 훈련’,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소화기 모양의 ‘365일 관심과 주의, 가족안전훈련’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한다.

소화기형 홍보 모형물은 안전정책과에서 창의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시민과 소방서 등 관련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600여 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하고,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각 가정을 방문해 설치한다.

경주소방서와 가족 안전 훈련 캠페인, 소방시설의 사용법 및 소방안전 교육, 코로나19 생활수칙 준수, 지진 대비 등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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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