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 올해 1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내달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2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천아트-야생화 천 그림 그리기’, ‘자연을 담은 꽃 누르미-압화’, ‘도서관 그림책 연구소(그림책 활용)’, ‘하브루타로 즐기는 다양한 인문독서’, ‘붓펜 캘리그라피와 활용’ 등의 프로그램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스토리 퐁퐁’, ‘세계 위인과 역사 이야기’, ‘그림책 감성 북아트’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2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1기와 같이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장 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강의실 좌석 일정 간격 유지 등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이며,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9월 6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54-779-8903)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