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이 개설한 '서구 갤러리' 메인 화면.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청이 서구의 변화된 모습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돕는 '서구 갤러리'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서구 갤러리'는 서구의 명소, 공원, 서대구역 등 새롭게 변모한 시설물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 제공해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서구의 명소, 문화·축제, 공원, 체육, 전통시장, 복지시설, 도시개발, 도서관 등 9개 분야별, 총110개소가 등록돼 있다.

동별 명칭 검색과 관련 사진, 위치, 시설물 정보 등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한 곳에서 시설물의 구체적인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사진 슬라이드 및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했으며, 카카오맵의 Open API(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연계해 지도상에 시설 위치를 표시했다.

키워드 검색, 지도보기와 갤러리 형태로 제공된 사진은 다운롣, 원본보기 기능을 구현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갤러리를 통해 서구의 변화·발전된 다양한 모습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온라인을 통한 소통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