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2020년 '경산시민상'의 수상후보자를 18일부터 9월 7일까지 2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올해부터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고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이다.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관내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이 할 수 있고,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그리고 특별상 수상후보자는 경산시 국·소장 및 사업소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