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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방역활동 저해 엄정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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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8-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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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인수기자] 광복절 보수집회에 참석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대검찰청이 방역 저해 사범을 엄단하라는 지시를 전국에 내려보냈다. ?br />   18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 코로나19 대응본부'는 이날 오전 전국 고등검찰청과 지방검찰청 및 지청의 코로나19 대응단에 "방역당국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방역활동 저해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라고 지시했다.
   대검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코로나19 대응 TF'를 꾸려 대응하다, 감염이 확산되자 지난 3월6일부터 격상된 대응본부를 운영 중이다. 대응본부 본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맡고 있다.

  대검은 방역당국의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가 적시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혐의 범죄자에 대해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법무부는 뀬역학조사 방해행위 뀬자가격리 위반행위 뀬감염병 환자 확인을 위한 조사 진찰 거부행위 등과 함께, 뀬집합제한명령위반 행위 뀬불법 폭력집회 등 집회시위 관련 법령위반 행위도 엄단 대상에 포함해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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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