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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안심음식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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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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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가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42곳을 '안심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안심음식점은 ▲음식 덜어먹기(개인접시, 덜어먹는 국자·집게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수저제공, 개인수저 사전 비치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 등 4가지 필수요건을 실천하는 음식점이다.

지정된 안심음식점에는 서구의 대표 음식골목인 반고개 무침회 골목 12개소, 중리동 곱창마을 8개소, 서대구로 음식골목 10개소 등이 적극 참여했다.

서구는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표지판 부착, 덜어먹는 국자와 집게, 개별수저 포장지, 손소독제 등을 지원한다.

향후 정기적인 이행 상황을 점검·관리하고 참여 희망 음식점을 대상으로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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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