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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자 324명 `급증`..8일만에 20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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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8-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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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5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14일 이후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지속 세자릿수를 유지해왔지만 300명대를 넘어선것은 8일 만에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4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8일(전체 신규확진 367명, 지역발생 366명) 이후 166일만에 처음이며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최다 기록이다. 지난 8일간 확진자는 19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서울 125명, 경기 10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5명 ▲부산 8명 ▲대구 4명 ▲인천 17명 ▲광주 5명 ▲대전 6명 ▲울산 1명 ▲세종 3명 ▲경기 102명 ▲강원 9명 ▲충북 3명 ▲충남 11명 ▲전북 5명 ▲전남 6명 ▲경북 6명 ▲경남 4명 등이다.

해외유입 지역은 ▲필리핀 3명 ▲카자흐스탄 2명 ▲미국 3명 ▲에티오피아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9명 중 4명은 외국인이다.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85%)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총 1만6670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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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