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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독도 수호에 발 벗고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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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1-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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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은 2015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울릉군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한 각종 사업을 계획 추진한다.
 금년에는 세계 속의 독도 알리기 사업지원을 통해 독도 실증적 실용적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국내외 독도 홍보와 역사인식 고취를 위한 전시 및 학술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독도박물관 전시시설의 첨단화를 위해 20여 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영토박물관으로서 독도 연구와 홍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는 독도박물관은 현재 노후한 시설로 인해 독도교육 및 전시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상반기 전시실 리모델링 설계를 실시하여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독도홍보 및 영유권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독도 시설 및 생태계 전반의 관리와 홍보활동을 담당하는 독도관리사무소는 독도 영토 대책사업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기획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극대화시키고, 영토 관리 정책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의 보존 관리를 위해 독도 내 육상 및 해상 오폐물을 제거하고, 독도 통행로를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그린 아일랜드 독도로의 이미지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5년에도 이어지는 일본의 독도에 관한 만행에 대응하여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자는 취지 아래 다케시마의 날 규탄 궐기대회와 더불어 독도방문객과 함께 하는 독도콘서트 및 독도어울림뮤직페스티벌을 기획하여, 평화 섬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주권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독도관리사무소는 이외에도 다양한 독도 홍보물을 제작하여 국내외에 배부하여 독도 홍보활동을 극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4D 영상관 구축, 독도 상징조형물 등 이다. 2014년 6월 건축공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8월에는 4D 영상 및 전시분야 용역을 착수하였다.
 2015년 3월 건축공사 착공예정이며, 독도박물관과 연계하여 생동감 있는 독도 4D영상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국민적 영토 수호의지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독도를 지키고 알리는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독도 수호의 선봉을 담당하는 울릉군을 만들어 가자는 당부와 함께 전 국민 우리 땅 독도 밟기 운동 전개에도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독도 수호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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