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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울릉도 집중호우 피해복구 긴급당정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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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9-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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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울릉·사진)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울릉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국민안전처, 국방부, 행정자치부와 긴급당정간담회를 주재하고 조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의원은 당초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과 함께 울릉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을 격려하고자 하였지만, 기상사정상 헬기운용이 불가해 짐에 따라 재해복구 관계부처와 간담회를 가지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중앙정부의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하게 되었다.
 박 의원과 안전행정위원회 윤재옥 간사의원 및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이재관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정재관 국방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피해보상을 추석 명절이 있는 만큼 조사가 끝나기 전에라도 조기에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피해액이 60억원을 초과할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또한 국방부 박병기 군수관리관은 울릉 현지 병력은 물론이고 치누크(CH-47) 헬기 3대로 해병 1사단 병력 90여명을 투입하여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고,
 행정자치부 정현민 지방행정국장은 경북도를 통하여 각종 행정적 지원과 생필품, 구호품 지원 등 지역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의원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울릉도는 관광이 주 소득원인 만큼 하루속히 관광객이 다시 울릉을 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와 다시는 이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주문했다.  
  이인수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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