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민들이 사동의 울릉항 여객선석 확보를 위해 당초 계획을 바꿔 항만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해수부를 대상으로 강력히 항의하러 가던 중 6일 경북도청에 들러 우선 입장을 전달했다. 7일 해수부에서 이뤄질 항의방문은 1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섬과 육지를 왕복해야 하는 울릉군민들은 바닷길이 여의치 않아 4박5일간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